경제일반

재직자라면 꼭 알아야 할 2025년 통상임금 변화 총정리

by 아름다운사람인 2025.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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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임금 지침 변경으로 임금인상 가능성 UP

통상임금 완전정복 : 재직자라면 꼭 알아야 할 2025년 통상임금 변화의 모든 것

통상임금 개정으로 인한 직장인 실수령액 변화 완벽분석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가장 뜨거운 이슈인 통상임금 개정 지침에 대해 다뤄보려고 하는데요. 통상임금 개정 지침으로 인해 여러분의 실질적인 임금 변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통상임금 산정 방식이 변경되면 재직 조건 상여금(예: 300%)이 통상임금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를 반영하여 변경된 통상임금과 이에 따른 추가 지급액을 계산해 보겠습니다.

재직자라면 꼭 알아야 할 2025년 통상임금 변화 총정리

 

통상임금 새 지침의 핵심 변화내용

2025년 2월 6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새로운 통상임금 지침은 우리 직장인들의 실질 임금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작년 12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죠.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고정성' 요건이 삭제되었다는 점인데요. 이는 기존에 통상임금 산정에서 제외되었던 여러 수당들이 이제는 포함될 수 있게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매년 명절 때 받던 상여금이나 휴가비도 이제는 통상임금에 포함될 수 있게 된 거죠.

실무적으로 보면, 소정근로의 대가로 지급되는 모든 금품이 통상임금에 포함될 가능성이 커졌는데요. 이는 우리가 받게 될 각종 수당과 퇴직금 계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다만, 통상임금에 포함된다고 해서 해당 금액이 기본급으로 전환되는 것은 아닙니다. 통상임금은 법정수당(연장근로수당, 야간근로수당 등)과 퇴직금을 산정하는 기준으로 사용되며, 기본급은 매월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재직자라면 꼭 알아야 할 2025년 통상임금 변화 총정리
임금유형별 통상임금 여부 정리

1. ‘고정성’ 요건이 제외되었습니다

기존에는 통상임금 산정 시 정기성·일률성·고정성이 요구되었으나, 이번 판결로 고정성 요건이 제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재직 조건이나 근무일수 조건이 붙은 정기상여금, 명절상여금, 휴가비 등도 통상임금에 포함되게 되었습니다.

 

 

 

 

2. 통상임금 범위 확대

- 통상임금은 소정근로(합의된 근로시간)의 대가로 지급되는 금품으로 정의되며, 이번 변경으로 포함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 이는 근로자의 법정수당 및 퇴직금 산정에 영향을 미쳐 임금인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3. 기업과 노사 지도와 독려 예정

- 기업이 비용 부담을 이유로 통상임금을 축소하려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임금지급 조건 변경 시 법적 절차를 준수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 또한, 노사 간 성실한 대화와 타협을 통해 임금체계를 개선하도록 독려할 예정이기도 하구요.

 

4. 현장 혼란을 줄이기 위해 현장 지원 강화(Q&A사례 제공)

- 고용노동부는 사업장 동향 점검과 질의응답(Q&A) 형식의 사례 제공 등을 통해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협상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근로자 입장에서 본 실질적 혜택

이번 개정으로 인한 가장 큰 변화는 실질적인 임금 상승 가능성이 커졌다는 점인데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존에 통상임금에서 제외되었던 정기상여금과 각종 수당들이 포함되면서, 연장근로수당이나 야간수당 등의 계산 기준이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퇴직금 산정 기준이 상향될 수 있다는 건데요. 예를 들어, 연봉 3천만원인 직장인의 경우, 기존에는 기본급만을 기준으로 퇴직금이 계산되었다면, 이제는 정기상여금 등이 포함되어 퇴직금이 증가할 수 있게 된 거죠.

다만, 성과급이나 인센티브 같은 변동성이 큰 수당은 여전히 통상임금에서 제외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하는데요. 이는 실적에 따라 변동되는 성격의 급여이기 때문입니다.

 

1. 임금 인상 효과

- 정기상여금, 명절 귀향비와 휴가비가 통상임금에 포함됨에 따라, 이를 기준으로 산출(통상임금의 범위가 확대)되는 연장근로수당(고정시간외수당(OT, OverTime)포함), 야간수당, 휴일수당, 연차유급휴가수당, 육아휴직급여, 출산전후휴가급여, 해고예고수당 등 법정수당의 산정 기준 금액이 증가합니다. 이는 근로자가 받는 실제 임금이 인상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단, 인센티브와 격려금은 통상임금에 포함되지 않음에 따라 이를 기준으로 한 연장근로수당, 야간수당, 휴일수당 등의 금액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퇴직금 산정에도 반영되지 않습니다.

 

2. 퇴직금 증가

정기상여금, 명절 귀향비, 휴가비 등 조건부 금품이 통상임금에 포함되면서, 퇴직금 산정 기준도 높아집니다. 이로 인해 퇴직 시 근로자가 더 많은 금액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3. 조건부 지급의 유효성

'재직 중인 자에게만 지급'이라는 조건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따라서 지급 시점에 퇴사한 근로자에게는 해당 금품이 지급되지 않지만, 재직자에게는 통상임금으로 인정되어 각종 수당 산정에 반영됩니다

 

4. 근로자 권리 강화

과거에는 재직 조건이나 근무일수 조건이 붙은 금품이 통상임금에서 제외됐지만, 이번 개정으로 포함되면서 근로자의 임금 체불 가능성이 줄어들고, 권리가 강화되었습니다

근로자는 기존보다 높은 수당과 퇴직금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5.통상임금 변경 지침 적용일(소급 적용 불가)

새로운 기준은 대법원 판결 (판결일인 2024년 12월 19일 이후 즉시 적용)부터 적용되며, 과거 수당에 대해 소급 적용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근로자는 기존의 체불된 임금을 청구할 수는 없으나, 앞으로의 임금 체계에서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기업별 영향과 향후 전망은 어떻게 될까요?

각 기업의 임금 체계에 따라 실제 영향은 다르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특히 정기상여금 비중이 높은 기업의 직원들에게는 더 큰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주의할 점은 이 개정안이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는 건데요. 즉, 2024년 12월 19일 이후부터 적용되므로, 과거의 미지급 수당을 청구할 수는 없습니다.

앞으로 기업들은 임금 체계 개편을 검토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노사 간의 원활한 소통과 합의가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근로자 여러분들이 체크해야 할 사항은 어떤게 있을까요?

본인의 임금 구성을 정확히 파악하세요. 기본급, 상여금, 수당 등의 항목별 비중을 확인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회사의 단체협약이나 취업규칙을 검토해보세요. 통상임금 관련 조항이 어떻게 변경될 수 있는지 미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한 경우 노동법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보는 것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이번 개정은 직장인들의 실질적인 임금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데요. 다만, 기업의 대응 방식에 따라 실제 효과는 달라질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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